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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그(HUG) 전세보증보험의 실제 보증금액이 전세금(2억원)보다 낮은 5,000만원으로 설정된 사례는 분명한 리스크를 수반합니다. 아래에서는 현재 상황의 문제점, 보증보험 구조, 추가 조치 및 실전 유의사항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합니다.
1. 전세보증보험 보증금액이 실제 계약금보다 적을 때 주요 문제
- 전세금 2억원, 보증보험 보증금 5,000만원 → 사고 시 HUG는 5,000만원까지만 책임
-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때 HUG는 보험에 가입된 보증금(5,000만원)까지만 세입자에게 지급
- 나머지 1억5,000만원은 세입자가 직접 집주인 상대 소송, 경매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아야 함
- 전체 금액 보증받으려면 전세금 전체를 HUG 등 보증기관에 보험가입해야 함
- 빌라/다세대 주택에서 ‘보증한도’가 적게 설정되는 케이스 흔함
- 대부분 다세대·빌라, 임대사업자 다수, 공시가격 낮은 주택은 ‘보증가입 한도 제한’이 걸릴 수 있음
2. 임대사업자, 각 세대별 주인 구조에서 주의할 점
- 임대사업자(집주인)가 다세대 각 세대별로 ‘부분만’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
- 세입자 명의의 실제 임대차계약서와 제출된 서류가 일치하는지 필수 확인
- 등기부등본에 근저당·압류 없더라도 보증보험 가입 금액 “미달”이면 전액 보상받지 못할 위험 존재
3. 실전 문제점 및 실제 피해 사례
- 피해 사례: 전세사기, 깡통전세, 임대인 파산, 다세대 임대주인 명의 이슈 등에서 세입자가 “보험금 한도만 돌려받고 나머지 실제 소송 진행”해야 하는 케이스 증가
- 즉, HUG 보험 가입=‘내 전세금 전체가 안전’이 아님!
- 보험 가입 서류, 보증한도액, 지급범위를 직접 체크해야 함
4. 해결 방법 및 예방법
- 계약 전/중 반드시 HUG 보험가입증서, 보증한도액 직접 확인
- 보험 명의, 계약금·보증금액, 실제 지급한도 꼼꼼히 인증
- 집주인·중개업자 설명만 믿지 말고, HUG·SGI 등 보험사에 직접 전화 확인
- 전체 전세금액에 대해 추가 보험 가입 요청 또는 신용보증·금융기관 상품 활용
- “부분 보증금”만 가입될 경우, HUG와 직접 협의해 전체액 확대 가능한지 문의
- 부득이하게 5,000만원만 보증된다면, 잔여금액자체 위험성·피해시 채무소송 등 대비 필요
5. 결론 및 실질 팁
- 전세금 전체(2억원) 중 “5,000만원만 HUG 보증보험에 가입됐다면 사고 발생 시 최대 5,000만원만 보상 가능”
- 세입자 직접 보험 가입증서, 한도, 지급범위 확인은 필수
- 전체 전세금액이 보증되지 않는 경우 리스크 분산 방안(부분 보증 추가가입, 보증한도 확대 협의 등) 강력 추천
- 안전한 거래 위해서는 등기부등본, 보증보험 서류, 임대차 계약서 등 꼼꼼히 체크/사본 보관 필수
요약:
실제 전세금보다 HUG 보증금액이 적게 계약된 경우, 그 차액만큼은 보험 지급대상이 아니므로,
사고(전세금 미반환 등) 시 일부 금액만 지급되는 “반쪽짜리 보장”이 됩니다.
안전한 계약을 위해 반드시 보증보험 한도, 실제 지급액, 계약서 일치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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